보성초, 책으로 물든 가을 숲! 전교생과 함께 꿈을 키운 ‘ 숲으로 떠나는 책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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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초, 책으로 물든 가을 숲! 전교생과 함께 꿈을 키운 ‘ 숲으로 떠나는 책 여행’
  • 문봉순
  • 승인 2025.10.2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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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초등학교(교장 김성철)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전교생과 교직원, 그리고 도서관 자원봉사 학부모님의 따뜻한 참여 속에 ‘숲으로 떠나는 책 여행’ 행사를 운영했다. 가을빛이 스며든 아름다운 학교 숲에서 자연과 책이 하나 되는 특별한 독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독서의 즐거움과 진한 감동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서 캠핑 △생태 활동 및 자연 관찰 △도서관 필사 릴레이△음악과 함께하는 책여행 △‘인지별감 별난 북트럭’ 등 학생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조성된 학교 숲에서 캠핑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중앙현관에서는 보리출판사 세밀화 도감 원화 전시가 열려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첫째 날에는 현악 4중주 공연이 더해져 음악과 책이 어우러진 감성적인 독서 여행을 펼쳤으며, 둘째 날 진행된 ‘인지별감 별난 북트럭’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의 즐거움을 높였다.

매년 학부모 독서동아리 ‘꿈담왓’과 함께하는 책 나눔 활동은 서로의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학교에 따뜻하고 포용적인 독서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책 여행은 자연 속에서의 독서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기르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숲에서 책을 읽으니 더 집중되고, 책 속 세상에 들어간 기분이었다”라는 한 학생의 소감처럼, 책과 자연이 함께하는 경험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배움의 문을 열어줬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과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학교와 함께하는 독서문화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라고 전했다.

보성초등학교는 2024년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된 이후 ‘꿈담왓 Glocal 세계시민교육’을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생태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꿈꾸고 세계시민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및 교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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