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제19회 교육감배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전에 참가하여, 배드민턴·넷볼·치어리딩 3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풋살 3위, 배구 8강에 오르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서 제주여고는 총 5개 종목에 출전하며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력과 학생들의 끈기 있는 도전을 유감없이 보여주었다.
배드민턴부는 조별리그에서 제주고(3:0), 서귀여고(3:0)를 완파한 뒤, 결승전에서 영주고를 2:1로 꺾으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내내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전략적인 플레이로 관중의 박수를 받으며, 제주여고 배드민턴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넷볼부는 준결승에서 서귀여고를 21:5로 크게 누르고, 결승전에서 삼성여고를 17:1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짜릿한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한순간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접전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투지와 단합이 빛을 발한 경기였다.
치어리딩부는 스턴트 종목에서 뛰어난 기술과 완성도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열정적이고 역동적인 공연으로 관중들의 환호를 이끌어내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절도 있는 동작과 호흡이 어우러진 무대는 단순한 경기 그 이상으로, 학생들의 예술성과 팀워크를 빛나게 했다.
이밖에도 풋살부는 준결승에 진출해 종합 3위를 기록했으며, 배구부는 16강전에서 영주고를 2:1로 제압한 뒤 8강에 올라 선전하며 값진 경험을 쌓았다. 이번 성과는 승패를 넘어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배우고, 실전에서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한편, 스포츠맨십과 협동심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석)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스포츠클럽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건강한 성장과 공동체 역량 함양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