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퇴역 헬기 엔진, 학생들을 위해 다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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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퇴역 헬기 엔진, 학생들을 위해 다시 뛴다
  • 좌상희
  • 승인 2025.08.28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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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년 9개월간 제주바다를 지키다 퇴역한 헬기 엔진,
한림공고 학생들에게 실습 교보재로 무상양여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박상춘)은 27일 작년 11월에 퇴역한 제주해경청 소속 카모프 헬기(KA-32C,러시아제작)헬기의 엔진을 도내 항공우주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제주 한림공업고등학교에 무상양여했다.

제주해경청은 제주도 전략정책산업인 민간항공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미래 항공기술 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무상양여를 결정하였고, 해당 엔진은 학생들의 기술 습득을 위한 교보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에 무상양여하는 엔진은 지난 1997년 12월 해양경찰에 도입되어 작년 11월 8일까지 26년 9개월간 임무를 수행하다 퇴역한 제주해경청 소속 카모프 헬기(B505호기*)의 엔진이다.

*‘카모프 헬기’는 지난 26년 9개월 총 4,647시간, 지구 21바퀴에 해당하는 약 83.6만㎞의 거리를 사고 없이 임무를 수행했으며, 해상순찰 856회, 인명구조 106회, 실종자 수색 244회의 실적을 달성했다.

제주해경청 관계자는 “28년 가까이 대한민국 바다를 누비며 임무를 수행한 퇴역 헬기의 엔진이 제주지역 항공기술 인재 양성이라는 제2의 임무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참고1

헬기 제원 및 카모프 엔진 사진

□ 헬기 제원

□ 제공되는 대상 물품(카모프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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