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직접 쓰고 번역한 마을소개 영어책으로 세계와 소통하다 -
평대초등학교(교장 고길철)는 지난 26일, 꿈나래관에서 특별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지난 1학기에 출판한 마을 탐방 책 『넓고 평평한 땅, 평대』의 영어버전 출판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책 소개를 넘어, 학생들이 직접 영어로 번역하고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영어 번역 AI와 원어민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쓴 글을 영어로 번역하고, 발표 연습까지 거쳐 이날 무대에 올랐다.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영어책은 단순한 번역을 넘어, 평대 마을의 정취와 학생들의 시선을 담은 생생한 기록이다. 출판기념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엔 영어로 말하는 게 너무 떨렸어요. 그런데 연습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오늘은 부모님 앞에서 발표할 수 있어서 정말 뿌듯했어요.” 라는 소감을 전했다.
출판기념회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초대되어, 학생들의 발표를 함께 지켜보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영어로 소개된 평대 마을의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직접 영어로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대견했어요. 단순한 영어 수업이 아니라,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교육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소감을 남겼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었다. 학생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세계에 전하는 경험을 통해, 평대초등학교는 ‘글로벌역량학교’라는 비전을 한 걸음 더 실현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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