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에서는 지난 9일(목)부터 주 1회 6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스포츠 전문가 연계 체육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의 협조를 얻어 시행하는 이 사업은 유영주 전 부산 BNK 썸 감독이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유영주 전 감독은 한국여자농구계에서는 전설 같은 선수로 재능기부 차원에서 제주도에 내려와 학생들을 지도하며 농구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강연심 교감은 "이번 사업은 11월 초까지 학급당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학생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접하고 더욱 건강한 신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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