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초등학교(교장 강정림)에서는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외국어학습센터에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실물환경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한 학급씩 이루어지고 있는 이번 체험학습은 발열체크, 손 소독, 거리두기 등 학생들의 안전을 우선에 두고 운영되었는데, 원어민 선생님들과 실물 환경(공항, 병원, 백화점, 레스토랑, 식료품점) 부스 체험을 통해 상황별 영어 표현을 배우고 미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다양한 나라의 문화이해교육이 진행되었다.
다양한 장소에서 쓸 수 있는 간단한 영어 표현들을 익히며 4학년 학생들은 영어 학습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키우고 우리와 다른 문화를 살펴보며 시야의 폭도 한 뼘 더 넓힐 수 있었다.
강연심 교감은 "몸소 체험한 배움이기에 즐겁고, 즐거움을 동반한 오늘의 배움은 기억 한 켠에 오래도록 남아 글로벌 세계의 주인공이 될 우리 학생들에게 기분 좋은 영어 공부의 추억으로 자리하지 않을까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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