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초등학교(교장 장은영)는 지난 14일(화) 1~2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제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제주도 사회적기업 중에 하나인 꽃마리 협동조합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와 함께 진피분말, 피마자, 살구씨, 라벤더와 티트리 오일 등 제주에서 자란 신선한 재료를 활용하여 천연 허브 비누를 만들어 보았다.
이번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 고장의 자연 환경에 대해 깊이 이해함은 물론, 자신의 손으로 직접 친환경 비누를 만들고 상자를 접어 포장하며 완성하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보람을 느끼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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