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목초등학교(교장 고춘매)는 지난 14일(화) 1, 2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제품 체험프로그램인 ‘천연비누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기후변화와 도시화, 경제개발 등에 따른 환경오염과 생태계 파괴 문제가 심화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교육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이에 환경감수성 증진을 위한 실천 중심의 체험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따라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조물조물 고사리같은 손으로 직접 천연비누를 만들어보고 가정에서 직접 활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강옥순 교감은 "앞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주변에서 자신이 실천할 수 있는 작은 일에서부터 환경보호를 시작할 수 있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길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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