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중, ‘외교관과의 만남’ 통해 글로벌 진로 탐색의 문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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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 ‘외교관과의 만남’ 통해 글로벌 진로 탐색의 문을 열다
  • 부미영
  • 승인 2025.07.14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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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중학교(교장 박재희)는 지난 10일 오후 2시, 본교 시청각실에서 ‘외교관과의 만남’ 진로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외교부에서 다양한 공관 근무 경험을 지닌 제주 출신 전 브루나이 주재 대한민국 대사 김성은 외교관을 초청하여, 외교관이라는 직업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고 진로 설계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1~3학년 학생 총 100여 명이 참여하였다. 특히 외교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 질문을 수합해, 외교관의 진로 경로, 필요 자질, 실제 외교 업무에 대한 생생한 경험담을 듣는 질의응답 중심의 소통형 특강으로 운영되었다. 김성은 외교관은 태국, 이집트, 인도, 브루나이 등 6개국에서의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외교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었으며, 국제기구 협력, 재외국민 보호, 문화외교 등 폭넓은 외교 업무의 영역을 구체적으로 소개하였다. 

특히 제주 출신 외교관으로서 제주어 보전의 중요성, 호주판 세계지도 속 제주의 위치 등 지역적 자긍심을 고취하는 내용도 전달해 학생들의 공감을 얻었다. 강연 종료 후에는 많은 학생들이 직접 강사에게 다가가 싸인을 요청하고 감사 인사를 전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진로 설계와 국제 사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노형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접하고, 진로에 대한 비전을 스스로 확장해나갈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진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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