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도전, 스마트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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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도전, 스마트시티'
  • 이봉주
  • 승인 2021.09.07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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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7일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퍼런스 세션 개최
- 제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친환경 모빌리티 및 제주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모색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은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퍼런스에서 스마트시티를 지향하고 있는 제주를 신재생에너지와 친환경 모빌리티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제주 친환경 모빌리티의 미래와 제주 신재생에너지 성과를 통한 제주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제주의 도전,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세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제8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컨퍼런스 “제주의 도전, 스마트시티”세션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스마트시티챌린지사업단, (사)카본프리아일랜드제주와 공동으로 개최하며, 9월 7일(화요일), 13시부터 ICC제주국제컨벤션센터 402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여 진행되며, 웨비나 방식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는 “제주 신재생에너지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차상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책임연구원이 탄소없는 섬 제주의 비전과 제주 신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 간의 최적 운영 방안, 제주의 경험이 태평양 도서국가 재생에너지 보급에 주는 시사점 등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는 “제주 모빌리티와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손상훈 제주연구원 연구위원이 제주 모빌리티 산업, 친환경 모빌리티, 새로운 교통시설 스마트 허브와 제주형 모빌리티의 미래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김인환 서울대학교 지속가능연구소 연구원이 좌장을 맡아 이개명 (사)카본프리아일랜드제주 이사장,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 문준영 제주의소리 기자가 패널로 스마트시티를 향한 제주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은 “제주는 청정에너지와 전기자동차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로 다른 어떤 도시보다도 인프라 구축과 경험, 성과에 있어 앞서 있다”고 하며, “이러한 탄소중립의 성과가 스마트시티로 연계될 수 있도록 오늘 이 자리에서 다양한 솔루션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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