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초, 학교로 찾아온 미술관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미술관 – 제주를 보고 그리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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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초, 학교로 찾아온 미술관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미술관 – 제주를 보고 그리다』 운영
  • 문봉순
  • 승인 2025.06.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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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초등학교(교장 현진일)는 6월부터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미술관 – 제주를 보고 그리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적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함께 키우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현재 하귀초 본관 3층에 있는 ‘빛상상미술관’에서는 제주의 자연, 풍경, 인물 등을 주제로 한 제주 작가의 원화 작품 10점이 전시 중이다. 이 전시는 6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학교 공간이 열린 예술 문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 주민, 인근 학교 교직원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그리고 6월 17일부터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로 전문 도슨트와 함께하는 감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전시 작품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고, 자유롭게 질문하며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미술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전문 도슨트 활동, 학년군별 주제에 따라 진행되는 학생 참여형 미술 워크숍과 어린이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 및 어린이 창작 전시회 ‘나의 그림, 나의 제주’등이 계획되어 있다.

‘학생 참여형 찾아가는 미술관’ 프로그램은 일방적인 감상이 아닌, 참여와 표현 중심의 미술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 공감 능력을 기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역 예술 자원을 교육과 연계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 문화를 연결해 바라보는 시각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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