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 창립 30주년 특별기획〈2021 KF 한라포럼〉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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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 창립 30주년 특별기획〈2021 KF 한라포럼〉개최
  • 이봉주
  • 승인 2021.08.27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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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미래를 제주에서 전 세계로 발신
- 9.2.(목)-3.(금) 유투브 온라인 생중계,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는?”

KF(Korea Foundation,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이근)는 창립 30주년 기념 특별기획 〈2021 KF Mt. Halla Forum (2021 KF 한라포럼)〉을 오는 9월 2-3일 양일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의 키워드는 미래를 바꿀 ‘Game Changer’다. “미래의 게임체인저, 새 역사의 장을 열다 (Opening a New Chapter: Future Game Changers)”라는 대주제하 “우리의 미래를 바꿀 게임체인저는 무엇인가?”라는 열린 질문에 다양한 분야와 세대의 연사들로부터 답을 들어보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포럼은 △특별 △기획 △KF 30주년 △젊은 혁신가 △제주 미래 △제주 체험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우리의 미래에 대한 통찰과 비전을 전 세계와 나누고, 글로벌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각적인 논의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이 같은 논의에 무게를 더해 줄 연사들의 면면 또한 주목할 만하다.

글로벌한 시각에서의 큰 그림을 논의하게 될 특별세션 연사는 ▲마르쿠스 가브리엘 교수 (독일 본대학 최연소 석좌교수로 임명되어 많은 화제를 낳았던 천재 철학자)이다. 

대한민국의 미래 탐색을 위한 기획세션 연사로는 ▲(인공지능) 서창호 카이스트 교수 ▲(생명공학) 이현숙 서울대 교수 ▲(예술) 이대형 에이치존 대표 ▲(건축) 유현준 건축가 ▲(환경) 김상협 제주연구원장 ▲(빅데이터)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 등 주요 분야를 리드하는 유력 전문가 총 출동 한다.

KF 30주년 세션에는 ▲하르트무트 코쉭 한독포럼 공동의장 ▲디노파티 잘랄 FPCI 회장 ▲김흥규 아주대 교수 ▲남기정 서울대 교수 ▲엄구호 한양대 교수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장이 참석하여 국제협력의 미래 지향점 논의를 한다.

새로운 시각에서의 미래 탐색을 논하게 될 젊은 혁신가 세션에는 젊은 감각과 발상의 전환으로 분야별 혁신의 바람을 몰고 온 차세대 전문가들이 비전 공유에는▲이동훈 코로나맵 대표 ▲최훈민 테이블매니저 대표이사 ▲최지훈 베짱이농부 대표 ▲김지원 레드윗 대표 등이 참여한다.

제주가 세계를 향해 던지는 이야기와 제주의 미래에 대한 통찰을 이야기할 제주 미래 세션에는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 ▲권진주 제주맥주 CMO ▲김은주, 김형준 신례리어촌계 해녀, 해남 ▲이용원 슬리핑라이언 CEO가 참석한다.

제주의 문화와 공공외교자산 발굴을 위한 제주 체험 세션은 ▲유튜브 크리에이터 단앤조엘이 협업하고,《KF 한라포럼》은 그 이름에서도 보이듯 KF 본부가 위치한 제주 지역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미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에 포함하였다.

이번 포럼에는 진정한 의미에서의 지역상생을 이루고 공공외교의 소재를 전략적으로 확장한다는 기획방향으로 제주미래세션, 제주체험세션 등 특화 세션 운영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제주의 참 가치를 포럼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

이근 KF 이사장은 “〈2021 KF 한라포럼〉은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지적 상상력을 지구촌에 발신하기 위하여 특별 기획된 행사”라며, “이미 선진국 대열에 든 대한민국이 자신 있게 그리는 미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이번 포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지속 상황에 따른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다. 포럼 참여는 한라포럼 공식 홈페이지(www.kfmthallaforum.or.kr/2021) 혹은 KF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사전 등록,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 사전 질문 접수 등 참여자들과의 다양한 소통 방법이 마련될 예정이다.

KF는 1991년 설립 이후 한국과 세계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2018년 7월 본부의 제주 이전 이후에는 제주가 가진 가치를 미래형 공공외교 아젠다로 발굴하여 전 세계로 알리기 위한 사업을 꾸준히 기획해 왔다. 

창립 30주년은 맞는 올해는《KF 한라포럼》의 공식 런칭을 포함, 보다 확장된 사업의 기획과 시행을 통해 세계와 한국, 그리고 제주를 연결하여 함께 바람직한 미래를 탐구하고 그 연결을 단단히 하며 새로운 미래의 장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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