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등학교(교장 김성철)는 지난 5월 7일(수),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교감 프로그램 ‘댕댕이 힐링 문화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귀포시청 청정축산과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전문 훈련사와 헬퍼독이 본교를 방문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반려견의 감정 표현과 행동 신호, 낯선 개를 만났을 때의 올바른 대처법을 배우고, ‘앉아’, ‘손’, ‘기다려’ 등의 기초 훈련을 직접 실습하며 반려견과의 소통을 경험했다. 또한 산악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구조견의 시범도 함께 진행되어, 반려동물이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존재임을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강아지와 차분하게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나니 더 친근하게 느껴졌어요.”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학생은 “구조견이 실제로 사람을 구하는 모습을 보니 감동적이었고, 반려견도 정말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초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반려동물을 단순한 소유물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생명으로 인식하고, 존중과 책임의 마음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글로컬 세계시민교육’을 실천하는 학교로서, 타인과 공존하며 살아가는 감수성과 생명존중의 태도를 키우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