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강옥련, 이하 센터)는 4월 29일(화) 도복지이음마루 스페이스L에서 도내 청소년분야(활동·보호·복지)종사자 및 유관기관 종사자 25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및 마약 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도박과 마약 중독 문제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청소년지도자들의 조기 대응 능력을 갖추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센터는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센터와 협력하여 실질적 예방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세 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여, 도박과 마약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하고, 청소년 중독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내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에서는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조윤 팀장이 청소년 도박 실태 및 도박 유형, 확산 배경 등을 설명하며 온라인 도박 증가와 또래 요인에 대한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어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제주센터 송지현 강사(제주한라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마약류의 최신 동향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소개했다. 교육은 청소년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내용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 도박과 마약 중독 문제가 생각보다 심각하다는 사실을 실감했다. 예방 교육 방안과 사례 중심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많은 참가자들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자신감을 얻었다고 전했다.
센터는 "청소년지도자들이 도박과 마약 등 중독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질적 대응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중독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