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초등학교(교장 현정임)에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11일까지 4·3 평화·인권교육 및 통일교육 주간을 운영하였다. 제43회 평화 인권교육 주간은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중요한 행사로, 제주 4.3 사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에서는 정문에 현수막(4·3의 메아리, 제주의 바람을 타고 세계로)을 게시하고 학년별로 교과 연계 수업을 진행하였다. 동백꽃으로 제주도 지도 채우기, 4·3기억 스크래치 만들기, 동백꽃 스텐실 필통 만들기, 그림책 읽고 생각 나누는 활동 등을 통해 함께 4·3 희생자를 추모하였다. 학생들이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현수막의 문구처럼 의 작은 목소리가 메아리가 되어 제주의 바람을 타고 세계로 뻗어나가길 기원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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