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고등학교(교장 고경수)는 8월 11일 총동창회에서 학교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용옥 총동창회장은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축구 선수들이 개인적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자신의 진로를 개척함은 물론 교기가 활성화되는 데 보탬이 되기 바란다”며 발전기금 기탁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모교의 대학 진학 결과가 우수하고 예체능 분야에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후배들이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고경수 교장은 “해마다 모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용옥 회장님을 비롯한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우리 교육가족은 지역사회의 지원에 힙입어 성공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서귀포고 총동창회는 매년 축구부발전기금, 우수신입생 해외 연수지원, 동아리 및 예체능활동 지원 등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