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초등학교(교장 이종보)는 지난 7월 3일부터 7월 10일까지 외도2구장에서 열린 제60회 전도종별축구선수권대회에서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제57회 대회부터 올해 제60회까지 4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도내 13개 팀이 참가하였고 토너먼트제로 운영되었으며, 예선전부터 대정초, 제주동초, 서귀포초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는 서귀포리더스FC를 만나 전후반을 1대1로 비겼지만 승부차기에서 3대1로 이겨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트로피와 우승기를 다시 가져 왔다. 6학년 전상윤 선수는 GK상, 6학년 고원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양호선 교감은 "이번 종별축구대회에서 선수들은 경기 내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스포츠정신을 보여주었으며, 앞으로 있을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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