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북초등학교(교장 김춘희)는 8일에 제주어 및 제주이해교육의 달을 맞아 뚜럼과 함께하는‘웃당보민 행복해진덴 햄쩌’제주어 노래 공연을 개최하였다. 본교 1, 2, 4학년이 참가한 행사로 제주어 노래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어 공연을 알리는 교장 선생님의 인사 말씀과 함께 뚜렴 선생님의 대표곡인 ‘웃당보민’을 떼창하며 공연을 시작하였다. 이어서‘ᄀᆞ치글라’,‘쉰다리’,‘빙떡’등 여러 곡의 뜻을 살펴보고 같이 부르면서 제주의 문화와 생활양식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제주어가 낯선 저학년 학생은 제주어 노래 속 가사를 표준어로 바꾸어도 보고 표준어 노래를 제주어로 바꿔 부르면서 제주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끝으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를 끈 곡인 ‘웃당보민’을 다시 부르며 제주어 노래 공연을 마무리하였다.
제주어 노래 공연에 참가한 학생들은 “제주어 노래 공연이 너무나 즐거웠어요. 삼촌은 언제 다시 오시나요? 또 만나고 싶어요. 제주어 노래가 좋아요.”라며 소감을 남겼다. 이번 제주어 노래 공연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어와 더욱 친숙해지고 일상생활 속에서도 제주어를 사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제주어 및 제주이해교육의 달 운영 기간 동안에 이루어지는 제주어 알아보기 수업, 제주어 캘리그라피, 제주 민요, 등굣길 제주어 노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제주어의 소중함과 보전하려는 마음을 늘 되새기는 화북초 학생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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