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재능시낭송협회, 제189회 9월 목시낭송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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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재능시낭송협회, 제189회 9월 목시낭송회 개최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4.09.29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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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9회 ‘9월의 테마 춘, 하, 추. 동’
‘시의 향기 시낭송의 즐거움’

제주재능시낭송협회(회장 홍애선)는 9월 26일 오후7시 제189회 9월 목요정기시낭송회를 ‘9월의 테마 춘, 하, 추동’, ‘시의 향기 시낭송의 즐거움’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회원들이 성원이룬 가운데 제주시 삼양생화문화다목적센터 대강당에서 홍태유 부회장의 진행으로 개최됐다.

이날 홍애선 회장의 인사말과 시낭송은 유튜브 ‘유태복TV' 영상과 같이 진행됐다.이날 조다은 회원은 김순이의 시 ’제주야행‘, 한임숙 회원은 도종환의 시 ’담쟁이‘, 김영희(93세)회원은 자신의 자작시 ’사랑의 강‘, 한복수 회원은 이육사의 ’청포도‘, 김순필 회원은 ’나태주의 시 ‘가을 안부’, 임순성 회원은 이해인의 시 ‘달빛기도’, 문명숙 회원은 나태주의 시 ‘가을서한’, 홍애선 회장은 안도현의 시 ‘구월이 오면’, 이 철 회원은 조정현의 시 ‘산정묘지’, 김승범 회원은 김소월의 시 ‘초혼’을 낭송했다.

이어 관객시 낭송시간에는 홍서희 회원은 박성철의 시 ‘그대의 배경이 되고 싶다’를 낭독, 유태복 회원은 류시화의 시 ‘들풀’을 낭독, 박경자 회원은 신석정의 시 ‘차라리 한 그루 푸른 대로’를 낭송, 유태복 회원은 김기림의 시 ‘길’을 낭송하며 9월 낭송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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