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물, 불, 기억을 담아낸 제주그릇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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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물, 불, 기억을 담아낸 제주그릇 이야기
  • 이봉주
  • 승인 2024.09.25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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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옹기굴대장 김정근 작가의 개인전 개최
- 전시장소: 제주공예박물관
- 전시기간: 2023년 10월 1일 ~ 10월 12일
- 후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제14호로 지정된 제주 옹기굴대장 김정근 작가의 전시회가 제주공예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10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제주옹기의 독특한 아름다움과 깊은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제주의 자연과 문화를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제주옹기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제주옹기의 대표작인 허벅, 고소리, 방춘이 등 70여종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각 작품은 제주 자연의 요소인 흙, 물, 불을 통해 제주 고유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제주 옹기가 갖고 있는 깊은 의미와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다.

허벅은 제주 전통의 상징으로, 고소리는 제주의 독특한 풍토를 반영하고 있으며, 방춘이는 제주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각각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색감을 통해 제주옹기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매력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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