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가 어우러져 4ˑ3을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자리 마련
제주4‧3희생자유족회 서귀포시지부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7일,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서귀포시민을 대상으로「제주 4‧3 역사 바로알기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 2~4세대 4ˑ3유족, 학생, 청년 등 총 80여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서귀포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특별강사 이동현, 제주4ˑ3연구소 책임연구원의 강의「제주4․3과 인권」을 시작으로, 제주도4‧3희생자유족청년회 서귀포시지부회 김상민 회장 진행 아래‘동백배지만들기’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후에 진행된 현장탐방에서는 전영미(4․3해설사) 강사와 함께 대정읍에 위치한 섯알오름·백조일손역사관 일대를, 양성주(4․3유족회 외무부회장)의 설명 아래 남원·표선 지역의 현의합장묘, 모자상 등을 다같이 둘러보며, 4ˑ3당시 상황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훈 유족회장은 “이번 교육은 제주4‧3의 아픈 역사에 대해 명확한 진실을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이 사회가 화해와 상생 , 통합의 길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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