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고등학교(교장 장은경) 연극 동아리 ‘우연’이 지난 2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창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내에 연극 동아리가 없는 것에 아쉬워하던 학생들이 전년도부터 연극부 창단을 요청하였고, 올해 초 동아리를 결성하고 동아리 이름부터 부원 선발, 연기 지도 및 연습까지 학생들이 열정을 쏟아낸 결과 첫 공연을 성사시켰다.
연극 무대 및 공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연출팀, 미술팀, 배우팀으로 나뉜 부원들이 스스로 인터넷 및 도서 자료를 찾아가며 학습하고, 의견을 공유하였으며, 늦은 시간까지 학교에 남아가며 무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다하였다.
공연을 관람 한 학생은 “도외현장체험학습 때 대학로에서 연극을 본 적이 있는데, 캐스트보드부터 무대 연출, 안내까지 하는 모습이 대학로 연극과 다를 바가 없어서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기대 이상의 완성도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은경 교장 역시 “학생들의 열정이 놀라웠고, 학생들이 하나의 공연 예술 작품을 완성하는 경험을 통해 공연 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연극을 통해 사회정서역량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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