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리얼라이즈’, 치매 세대공감 연극 「오거리 사진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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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고등학교, 연극동아리 ‘리얼라이즈’, 치매 세대공감 연극 「오거리 사진관」 공연
  • 부미영
  • 승인 2025.07.3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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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종석) 연극동아리 ‘리얼라이즈’는 지난 19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소극장에서 치매 세대공감 프로젝트 연극 「오거리 사진관」을 공연했다.

이번 공연은 제주특별자치도 광역치매센터의 청소년 치매파트너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치매라는 주제를 따뜻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80여 명의 도민 관객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특히, 제주광역치매센터와 함께한 ‘오렌지빛 라이트 퍼포먼스’는 ‘기억을 밝히다’는 슬로건 아래 치매에 대한 공감과 인식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장면으로 관객의 공감을 이끌었다.

관람객 김모 씨(64)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치매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감동이었다”며 “특히 청소년들이 그 중심에 있다는 사실이 더 희망적으로 느껴졌다”고 전했다.

공연작 「오거리 사진관」은 치매를 앓는 가족과의 일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2025년 제주청소년연극제에서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리얼라이즈’는 지난해에도 「어머니를 찾습니다」 공연으로 보건의날 행사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여자고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예술적 감성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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