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168회 정기시낭송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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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 168회 정기시낭송회 열려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1.06.2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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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2일 오후 7시 30분
- 제주특별자치도문예회관 소극장

(사)제주특별자치도시낭송협회(회장 강서정)는 지난 22일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 '詩가 있어 행복한 하루-나의 애송시'라는 주제로 168회 정기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시낭송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6개월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었고,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명시들로 소박하면서도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이날 낭송회는 김옥자의 사회로 진행되어 김영희, 손희정, 이기경, 홍영신, 김기선, 이미경이 낭송하였고, 제주도시낭송협회 청소년시낭송 봉사동아리 '시울림' 회원인 오사랑(이도초 6학년)의 낭송과 문지원(노형초 1학년)ㆍ오윤지(부속초 2학년)ㆍ이지수(월랑초 3학년)의 윤송이 이어졌다.

강서정 회장은 "1년 6개월 만에 대면으로 낭송회를 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고, 오랜만에 열린 대면 행사라 첫 정기낭송회 같은 떨림이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상황도 점차 나아지고 있다하니 다음 정기낭송회는 시를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시를 나눌 수 있는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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