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제26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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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제26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 이봉주
  • 승인 2021.06.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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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연구원, 25일 제16회 제주포럼에서 제26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논의

제주연구원(원장 김상협)은 다가오는 기후위기에 관한 논의와 글라스고우와 밀란에서 개최되는 COP26과 Pre-COP26에 앞서 대한민국, 영국, 이태리의 기후위기 대응 전략과 기후위기의 당사자인 청년세대의 역할에 대한 담론의 장을 제16회 제주포럼에서 마련한다.

제주연구원 주최의 “기후위기와 제26차 기후변화 당사국총회” 세션은 6월 25일(금요일), 15시 20분부터 80분간 제주 해비치호텔 앤 리조트 크리스탈홀E에서 진행이 된다.  

본 세션은 악셀 팀머만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사이먼 스미스 주한 영국 대사,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 신경남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차장보, 조홍식 서울대학교 법대 교수, 김시우 (사)우리들의 미래 2030 청년위원 (제주연구원 연구원) 순으로 토론이 진행된다.

기조연설에서는 악셀 팀머만 IBS 기후물리연구단장이 “Earth’s future – new simulations”을 주제로 차세대 기후모델링과 시뮬레이션, 허리케인, 열대 저기압, 해양 산성화 등 기후과학에 대한 소개와 정책결정에서의 기후과학 반영과 소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상협 제주연구원장은 “금번 포럼을 통해 COP26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한 영국과 이탈리아의 전략과 더불어 기후위기 시대에서의 기후과학과 법적 토대 그리고 청년세대의 역할 등을 논하는 담론의 장을 통해 COP28 개최 유치를 추진하는 제주에 의미 있는 시사점이 도출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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