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서초등학교(교장 문재필)에서는 6월 10일(목)에 학생안전체험관 및 도서관에서 제주 소방본부와 2021 국제안전 시범학교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대정서초등학교는 2020년 5월 7일부터 2년간 학교안전 환경조성을 위하여 도교육청과 소방본부가 함께 추진하는 국제안전 시범학교로 선정되었다. 국제안전 시범학고 찾아가는 컨설팅을 통해 학교 안에서 안전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나아가 안전의식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안전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문을 받았다.
또한 1년간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제작된 학생안전체험관의 시설 및 상태를 확인하였고 소방본부에서 안전체험관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아주대 지역사회안전증진 연구소 소장 조준필 교수는 컨설팅을 통해 학생이 안전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전체가 안전해지도록 돕는 것이 안전학교의 지향점이라고 하였다.
현영희 교감은 "이번 국제안전 시범학교 운영 컨설팅을 통해 학생안전체험관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학생ㆍ학부모ㆍ교사ㆍ지역사회 전체의 안전의식 함양에 기여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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