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중학교(교장 강금진)는 지난 5일에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의 실제”를 주제로 현장기획형 직무연수를 운영하였다. 이번 직무연수는 오름중학교에서 기획․진행하고, 탐라교육원의 지원을 받아 4월 5일, 8월 16일 2회에 걸쳐 총 13시간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나는 혁신학교 교사입니다’의 저자인 배정화 선생님의 강연을 통해 교사로서 수업 혁신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교실에서 소외되는 학생 없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모둠별로 같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4.3 당시 민간인 수용소로 이용되었던 주정공장수용소 4.3역사관을 탐방하며 학생들이 참여하는 자기주도 제주역사 이해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4.3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평화, 인권을 교과 수업에 담아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 나눔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다혼디배움학교 운영에 필요한 현장 중심의 실제적인 활동을 통해 교원의 자발적인 배움의 문화가 정착되었으며 학교 구성원 간에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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