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중앙도서관(관장 김소미)은 지난해에 이어 ‘2021 JNU 권장도서 100선’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JNU 권장도서 100선’은 학생들에게 독서 생활화를 유도하고 독후감 공모전 등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인문학적 소양 및 융·복합사고 역량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이번 선정은 각 주제 분야별 총 9개 영역(총류 2종, 철학 13종, 종교 2종, 사회과학 17종, 자연과학 8종, 기술과학 4종, 예술 7종, 문학 34종, 역사 13종)을 중심으로 폭넓은 지식과 종합적 사고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도서로 구성됐다.
현대의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도서, 다양한 분야의 기초 교양 도서, 대학생이 꼭 읽어야 할 세계 고전, 제주 관련 도서 등이 선정됐다.
김소미 관장은 “이번 도서 선정이 우리 대학 학생들의 독서량을 늘려 학문 분야는 물론이고 종합적 판단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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