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쓰레기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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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쓰레기의 재탄생! 업사이클링 체험하세요”
  • 김영봉
  • 승인 2021.06.10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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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6일(토),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초등학생과 보호자가 참여할 수 있고, 6월 23일(수)까지 선착순 접수 중

 

❑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 허순임)는 도민복지사업의 일환으로 폐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6월 26일(토) 오전에 진행하며, 참가자를 6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도내 초등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체험은‘바다유리를 재활용한 액자만들기 워크숍’과 ‘폐목재를 재활용한 캔들 및 향꽂이 만들기 워크숍’으로 구성되었고, 도내에서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 및 생활용품 제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주도좋아>, <유한회사세간>에서 함께한다.

❑ 프로그램은 제주복지이음마루(제주시 연미2길 5/오라삼동)에서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20명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제주복지이음마루 인스타그램(@bokji_ieum)이나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 홈페이지(http://jeju.welfare.net)에서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42-2158, 이은지 사회복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 업사이클링(새활용, UPCYCLING)은 개선하다는 뜻의 ‘업그레이드 UPGRADE'와 재활용하다의‘리사이클링 RECYCLING’을 합친 말로 버려진 자원의 원재료를 분해하는 과정 없이 원래보다 더 좋은 품질이나 더 높은 환경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재가공하는 과정을 말한다.

❑ 허순임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장은“코로나-19 상황으로 포장재, 일회용품 등의 쓰레기가 급증하여 환경오염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고, 특히 제주도는 쓰레기 포화율이 높아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일상생활 속 실천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며, “도민과 함께하는 이번 업사이클링 체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제주복지이음마루도 그 실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제주특별자치도복지이음마루는 2020년 11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도민과 사회복지인들을 위한 공유복지공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해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옹호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하는 법정단체이다. 또한 △사회복지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 사회복지사의 권익증진과 인권 보호 사업 △도내 사회복지 네트워킹을 위한 동아리지원 △해외연수 지원 △제주사회복지연구소 운영을 통해 사회복지 분야 실태조사 및 연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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