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인권존중 · 인권보호를 위한 「갑질근절 · 반부패」 교직원 선언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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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병원, 인권존중 · 인권보호를 위한 「갑질근절 · 반부패」 교직원 선언식 개최
  • 이봉주
  • 승인 2021.06.02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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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존중 · 인권보호를 위한 「갑질근절 · 반부패」 교직원 선언식 개최
- 5월 27일 제주대학교병원 2층 대강당
- 교직원 선언문 낭독 및 서약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은 지난 27일 오후 5시 병원 2층 대강강에서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 하기 위한 「갑질근절 · 반부패」 교직원 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식에는 송병철 병원장 및 상임감사, 진료처장, 사무국장 등을 비롯한 교직원 전체가 참여 했으며, 각 직종 직원 대표가 교직원 선언문을 낭독 및 서약하며 진행됐다.

제주대학교병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제도개선 권고사항 이행을 위해 청렴시민감사관 운영 및 부패취약분야 인사규정 개정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직장 내 괴롭힘 등 고충처리 규정」,「성희롱·성폭력 예방 지침」규정을 제정· 개정했다.

또한, 건강한 병원문화 조성을 위해 폭언·폭행·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노사공동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인권존중 책임」주제로 집합교육을 실시해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에 노력해왔다.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을 위한 인권보호·인권존중 교직원 선언식의 선언문에는 갑질 발생 시 피해자 보호, 존중과 배려,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부정청탁 금지 등 모든 교직원이 숙지하고 지켜야 할 기본 수칙에 대한 내용들이 명시됐다.

송병철 병원장은 “제주대학교병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갑질 없는 세상을 다함께 만들어가야 할 때이며, 이번 ‘인권보호·인권존중 교직원 선언식’을 계기로 병원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해 제주지역 유일의 국립대병원으로서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 해 나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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