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학의 집, 오는 28일 '이상국 시인 초청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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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학의 집, 오는 28일 '이상국 시인 초청 북토크' 개최
  • DWB 기자활동가 1기
  • 승인 2021.05.22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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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열 시인 대담으로 진행, 5월 28일(금) 오후 6시 30분 개최
2021 도민문학학교 '이상국 시인 초청 북토크'

제주문학의 집(운영위원장 강덕환)은 오는 28일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1 도민문학학교 '이상국 시인 초청 북토크'를 개최한다.

제주문학의 집에서는 ‘시인의 말’에서 “어쩌다 보니 생이 바람 든 무처럼 허술해지고 가까스로 시만 남았다”고 고백한 이상국 시인을 초청, 김수열 시인의 대담 진행으로 전통적 서정과 편안한 어조로 풀어 놓은 『저물어도 돌아갈 줄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서로 나누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북토크는 자전적이거나 자연친화적인 이야기부터 노동자 문제, 시리아 난민, 코로나19 등 현실적인 소재까지 다채롭게 다룬 시편들에 담긴 시인의 시적 성찰과 사유의 면모를 들여다보거나 삶의 근원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상국 시인은 1946년 강원도 양양에서 태어나, 1976년 『심상』에 「겨울 추상화」 등을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한 이후 시집 『동해별곡』 『내일로 가는 소』 『우리는 읍으로 간다』 『집은 아직 따뜻하다』 『어느 농사꾼의 별에서』 『뿔을 적시며』 『달은 아직 그 달이다』, 시선집 『국수가 먹고 싶다』, 문학자전 『국수』, 동시집 『땅콩은 방이 두 개다』 등의 작품집을 펴냈다.

또한 백석문학상, 민족예술상, 정지용문학상, 박재삼문학상, 강원문화예술상, 현대불교문학상 등을 수상하기도 한 시인은 최근 여덟 번째 시집으로 『저물어도 돌아갈 줄 모르는 사람』(창비)을 내놓았다.

이상국 시인 초청 북토크는 문학이나 시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 독자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다만,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제주문학의집(제주시 임항로 278, 2층) ☎070-4115-1038 으로 하면 된다.

 

이 기사는 기자활동가 장혜경이 취재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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