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중, 꺾이지않는해바라기, 해바라기를 닮은 제주의 아이들 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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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중, 꺾이지않는해바라기, 해바라기를 닮은 제주의 아이들 展 성료
  • 부미영
  • 승인 2023.11.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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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소통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캔버스 동화
교육감님이 전시실을 직접 찾아 사랑을 실천한 모범 사례라 칭찬

꺾이지않는해바라기(회장 황현철. 서귀포중 교사)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해바라기를 닮은 제주의 아이들 展>을 성황리에 마쳤다. 꺾이지않는해바라기는 도내 특수교육 담당 교원 30명이 미술 활동 교류를 목적으로 발족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원 직장동호회이다.

이번 전시회는 해바라기를 닮은 특수교육 학생·교사들이 사제동행으로 함께 만든, '특별한 소통 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름다운 캔버스 동화이다. 이번 전시회는 도내 특수학교·특수학급에서 <회화, 시화, 자수 등 예술 작품> 50여 점과 <학생들이 혼을 담아 제작한 UCC 영상물> 10여 점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염원하는 광고> 10여 점을 선보였다.

11월 7일 오프닝 리셉션에서 학생 대표는 첫인사말에서 "선생님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소중함을 느꼈고, 오늘은 전시회에 와주신 모든 분이 해바라기처럼 소중합니다."라며 장내를 감동시켰다. 이어서 열린 축하 공연에서는 '소중한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후회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이란 노랫말처럼 모두가 하나임을 공감하는 분위기를 북돋웠다. 아울러 출품자 모두에게 작가증을 수여하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첫 행사임에도 5일간 관람객 450명을 넘길 정도로 성공적인 전시회라 평가받고 있다. 도내 학교에서 체험학습으로 방문하기도 하고, 사전보도를 보고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줄을 이으며 성황을 이루었다.

황현철 회장은 "태양을 사랑했던 고흐가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를 많이 그렸듯이, 우리 학생들에게 사랑과 꿈을 심어주기 위해 해바라기 주제로 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도내 교육가족 450여 명이 전시실을 찾아 응원해 주셔서 매우 고무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미술에 재능있는 특수교육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도하여 더 발전적이고 대표적인 사제동행 행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직장동호회에 지원해주신 제주도교육청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잠재력 있는 특수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캔버스에 표현하여 진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사랑과 관심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김광수 교육감님께서 평소에도 특수교육 발전과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들기에 관심이 많으신데, 바쁘신 중에도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여 진심으로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며 행사 소감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바쁜 일정에도 전시실을 찾아 작품을 전시한 학생·학부모·교직원과 작품 소재로 대화를 나누며 행사의 가치를 치하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김광수 교육감은 "대회를 준비한 학생과 학부모와 교직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면서, 이번 전시회가 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한 교육의 모범 사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은 앎의 실천에서 비롯되며, 그 도전의 시작이 미래를 여는 에너지입니다. 웰링턴 공작에게 이튼의 운동장이 있었듯이, 교육3주체에게 이번 전시회가 값진 삶의 화폭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경청하기 위해 교육가족들과 소통하겠습니다. 그리고 교육가족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약속을 하나하나 지켜나가겠습니다."며 행사를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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