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에게 제주 해양경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 수행
제주지방해양경찰청(청장 한상철, 이하 제주해경청)에서는 노래·작곡·연기 등 다재다능한 실력으로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 이정(42세)을 제주해경청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전 제주해경청 대강당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가수 이정에게 위촉장 수여와 함께 경위 계급을 부여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이정은 앞으로 3년간 해양 정화 등 해양경찰 정책 홍보활동과 함께 해양 안전 문화 확산 등 국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가수 이정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제주 해양경찰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제주와 바다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제주해경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책임감을 가져 국민들에게 해양경찰을 널리 알리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상철 제주해경청장은 “다방면으로 활약하는 가수 이정씨가 제주해경청과 함께하게 되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이정 홍보대사와 안전하고 깨끗한 제주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수 이정은 2002년 가수 5인조 그룹 ’7Dayz(세븐데이즈)’로 데뷔 이후 ‘다신‘, ’날 울리지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MBC 시트콤 ‘논스톱 5‘ 등 연기 활동과 다수의 예능 출연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현재 스튜디오 특활 대표로 활동하며 제주에서 오랜 기간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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