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회장 송승천)가 하반기 ‘2023 유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 유소년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전인적 성장과 생애 주기별 체육활동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유소년 체육활동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청소년이 스스로 활동함으로 자립심, 협동심, 의사소통 능력을 진작시키고 건강과 체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건강한 스포츠 생활 정착에 동기부여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 프로그램은 학교 체육시설을 활용한 종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학교 밖 프로그램은 사설체육관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힘든 승마, 골프, 볼링, 플라잉요가, 점핑피트니스 등 다양한 종목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9월 말 기준) 총 57개 장소에서 1,160명이 학생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즐기고 있다.
이 중에서도 제주동여자중학교에서 진행 중인 치어리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제17회 전도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서 치어리딩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치어리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는 10월 2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치어리딩대회에 참가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참가자 간 협동을 통해 목표를 달성하고, 성별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육을 접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을 통한 비만 억제 및 체력 증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송승천 회장은 “2023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체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스포츠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