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 취약가구에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지원
남원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활동을 통한 기부활동 펼쳐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남원읍기관장협의회」는 지난 20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며 성금 1,777,640원을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은정, 김기창)에 기탁했다.
관계자는 “남원읍기관장협의회는 관내 파출소, 소방서, 교육기관, 금융기관 등의 기관장들로 구성된 협의회이다.”라며 “이번 기탁된 성금은 남원읍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기창, 현은정)는 지난 20일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주택 보수를 지원하는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시작하였다.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특화사업의 일환인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주거취약가구의 주택을 보수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조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배, 장판 교체, 보일러 수리 등을 지원하며 9월 내 12가구를 지원한다.
김기창 공동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 취약가구가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확보와 안정된 주거 안전망 조성을 목표로 미비점을 보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귀포시 남원청소년문화의집(남원읍장 현은정)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청소년 벼룩시장 운영 수익금을 남원읍에 전달하는 기부활동을 전개하였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지역에서의 청소년문화의집에 대한 긍정적 인식변화와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 상을 정립하자는 취지에서 기획 회의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여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부터 물품 기부와 접수 활동을 병행 하였으며 해당 물품으로 4월 지구의날과 6월 환경의날 행사 시 청소년 벼룩시장을 운영하여 5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하였다.
관계자는 “앞으로 남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이 주체적인 기획 활동과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더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에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