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통합인사 연차보고서’ 발간, 모든 영역에서 꾸준한 성과
중앙부처·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 등 모든 공공부문에서 4년 연속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고용률도 3년 연속 법정 기준을 넘어서는 등 인적 다양성 전 영역이 고르게 증가했다.

정부는 양성평등·장애인·지역인재 등 분야별 2022년도 통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23 공공부문 통합인사 연차보고서’를 지난 19일 발간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다양성 및 통합인사 공유·확산을 위해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발간해 오고 있다.
2022년도 현황을 담은 연차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➀ 여성 관리자 임용목표 초과 달성, ➁ 장애인 고용, 전 분야서 법정 기준 준수, ➂ 지역인재 선발 규모 확대, ➃ 이공계 고위공무원‧관리자 지속 증가 등이다.
‘2023 공공부문 통합인사 연차보고서’는 공공부문 각 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인사처(www.mpm.go.kr), 행안부(www.mois.go.kr),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누리집(www.ali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훈 인사혁신국장은 “포용성과 다양성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적인 사회적 가치이며, 이에 바탕을 둔 통합인사는 정부 역량 강화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각 분야 통합인사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함께 채용된 이들이 능력을 펼칠 수 있는 포용적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DWBNEWS(장애인복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