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2,800여명 참여 중,
누구나 참여 가능한 보편적 취미승마 확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말산업 특구 이점을 활용한 보편적 취미승마 인구 확대와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를 위하여 ‘모말모마1)’힐링 프로젝트 추진하고 있다.
‘모말모마’는 ‘모다드렁 말타멍 몸건강 마음건강’의 줄임말로, 말타기(승마)를 통하여 모두가 건강한 서귀포시를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추진되고 있는 프로젝트로 시민 호응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모말모마 힐링 프로젝트는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 등 7개의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6월말 기준 2,822명이 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지난 4. 6일 서귀포시 관내 승마시설 4개소를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을 통하여 화장실 및 시민편의시설 개선을 통한 쾌적하고 안전한 승마시설 조성 추진 중에 있다.
※ 서귀포시 지정 힐링 승마장: 옷귀마테마타운(남원),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안덕), 초원승마클럽(상예동), OK승마장(표선)
시민건강 힐링 승마장으로 지정된 4개 승마시설에서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소외계층 치유 승마 프로그램 운영으로 누구나 승마를 경험할 수 있도록, 비용 일부 지원을 통한 승마 진입장벽을 완화, 서귀포시민 222명이 힐링 승마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학생승마체험 및 농촌관광승마 지원 사업 등 3개 사업·8억원 선정되어 추진 중에 있는데,
상반기 학생승마체험 900여명 참여 및 유소년 승마단 2개소 운영으로 미래 승마인구 확대로 안정적인 말산업 성장 기반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을 통하여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외승 지원으로 관광객과 시민 참여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 학생승마체험 지원 및 시민건강 힐링 승마 교실 대상자 추가 모집중.
학생승마체험은 OK승마장(표선), 옷귀마테마타운(남원), 산도스카발리오홀스파크(안덕)에서 추가 모집(7월말까지, 260여명)하고 있으며,
시민건강 힐링 승마교실은 OK승마장(표선). 소외계층 치유 승마프로그램은 옷귀마테마타운(남원)에서 추가 모집 중(40명)이며, 참여 신청은 각 해당 승마시설 또는 서귀포시 청정축산과(064-760-2682)로 문의하면 된다.
2023년 서귀포시에서는 다양한 취미 승마 활성화 사업으로, 말산업 성장동력 확보와 시민 건강 증진 등 보편적 복지 확대를 통한 공익 가치 실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힐링승마장과 협력하여 상반기 운영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향후 발전 운영방안에 대하여 지속 논의하는 등 소중한 제주 자원인 말을 활용하여 누구나 취미로 승마를 즐길 수 있는 보편적 승마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참여 일반 시민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중간 집계, 94% 이상 만족다고 응답하였으며, 운동효과가 있었냐는 질문에는 97%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다.
체감하는 주된 승마운동 효과로는 말과 교감하며 정신적 치유(45%)와 근육 강화와 유연성 증가(40%), 체지방 감소(14%) 순으로 응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