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농아복지관, 세계시청각장애인의 날 맞아 「시청각장애 알림캠페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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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세계시청각장애인의 날 맞아 「시청각장애 알림캠페인」 성료
  • 장혜경 기자
  • 승인 2023.07.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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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각장애는 볼 수도 들을 수도 없는 또 다른 장애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시청각장애 알림캠페인 성공리에 마쳐

제주도농아복지관(문성은 관장)에서는 지난 6월 27일 세계시청각장애인의 날을 맞아 3일간 시청각장애 알림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22일 제주시오일시장을 시작으로 27일에는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28일에는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 환경변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내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부족과 이에 따른 사회적 환경 조성 또한 전무한 상황에서 시청각장애인이 우리와 함께 살고 있는 이웃이고 가족임을 널리 알려 도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청각 장애인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하여 저시력 안경 체험 및 시청각 장애 체험과 응원 메시지 전달 등이 진행되었으며,

체험 후 도민들은 ‘처음 느껴보는 세계였으며 뜻깊은 시간이었다.’ ‘눈과 귀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네모가 이렇게 그리기 어려운 줄 몰랐었다’ ‘시청각장애인의 의미를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등 다양한 소감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청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속의 불편함을 잠깐이나마 이해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염원을 담아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제주형 헬렌켈러센터가 빨리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청각장애(Deaf Blind)란 시각장애와 청각장애의 단순 개념만으로 분류하기 힘든,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 전혀 다른 유형의 중중장애로 의사소통 단절은 물론 이동을 포함한 일상생활 전반에서 극심한 제약을 받는 장애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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