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여성단체협의회, 올레길 플로깅 및 마늘 일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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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성단체협의회, 올레길 플로깅 및 마늘 일손봉사
  • 유태복 기자
  • 승인 2023.05.26 19: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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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일상건강 3UP사업」
올레길 플로깅 5월부터 본격 운영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마늘수확일손봉사를 전개했다.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는 마늘수확일손봉사를 전개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이종우)는 지난 5월 25일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이 송악산에서 「2023년 여성 일상건강 3UP사업」의 일환인‘올레길 플로깅’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 일상건강 3UP 사업」은 여성이 주도하여 시민의 건강⋅환경⋅행복 세 가지를 동시에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옥화) 소속 11개 단체 3,877명과 함께 관내 올레길 등에서 월 1회의 정기적인 플로깅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번 5. 25일 첫 번째‘올레길 플로깅’행사는 11개 여성단체별 임원들이 참석하여 송악산을 걸으며 환경정비는 물론 앞으로 「여성 일상건강 3UP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 참여 계획과 일정 등을 공유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드는데 적극적인 참여를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올레길 플로깅 행사 후에는 여성가족과 직원 10명과 함께 관내 일손이 부족한 마늘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 일손돕기 봉사를 하기도 하였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여성이 주도하여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마늘 가격 하락으로 어려운 마늘 농가에 대한 선도적인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올레길 플로깅기념 촬영을 했다.
서귀포시 여성단체협의회 올레길 플로깅기념 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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