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도서관이 보유한 선거 및 정당 전문자료와 헌법재판소 도서관의 국내외 공법 전문 자료의 상호 교류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것"
헌법재판소는 지난 1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양 기관 도서관의 상호교류 및 협력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헌법재판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MoU체결을 통해 양 도서관은 △기관 발간자료 상호 제공, △소장 자료 및 정보의 상호 이용 및 홍보 협력, △학술 문화행사 공동 개최 등에서 교류ㆍ협력을 강화해 나간다.
국내 최대 공법 전문 도서관인 헌법재판소 도서관은 헌법재판 및 연구 업무 지원을 위해 1988년 설치되었으며, 2020년 6월 준공된 별관청사로 확장ㆍ이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대국민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정원 헌법재판소 사무차장은 "이번 MoU를 통해 중앙선관위 도서관이 보유한 선거 및 정당 전문자료와 헌법재판소 도서관의 국내외 공법 전문 자료의 상호 교류는 커다란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양 도서관의 업무협력 확대에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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