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시각, 지체ㆍ뇌병변, 청각ㆍ언어 등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 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보급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66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1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음성증폭기, 언어훈련소프트웨어 38종 등 총 125종이며, 본인의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골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올해 보급수량은 120대이며,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하고 나머지 20%는 개인부담이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의 경우 개인부담금의 5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기기 보급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5월 8일부터 6월 23일까 구비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제주도 정보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http://www.at4u.or.kr)을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심층면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오는 7월 19일 최종 보급대상자를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아직도 많은 장애인이 정보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정보통신 보조기기의 지속적인 보급을 통해 장애인들의 정보접근성 및 일상생활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및 보급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 또는 107 손말이음센터(10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홈페이지에서 해당 제품 소개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