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 신산업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 통합사업단장)는 지난 7일 제주대에서 ‘제주 지식재산교육 관계자와 인력 양성 교육 사업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제주대 지식재산교육센터,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단(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이 주관했으며 제주에서의 지식재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특허청 목성호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제주대가 지식재산교육의 선도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제주대 모델이 전국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인중 센터장은 “제주대가 도내 지식재산 인재양성의 플랫폼 역할을 하며 제주도 주력산업의 혁신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발명지식재산교육연구회 등의 발족을 통해 초중고교의 지식재산 교육에도 이바지할 것이다“고 밝혔다.
제주대학교는 지식재산선도대학사업을 특허청으로부터 지원받아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수행했고, 2022년부터 신산업(바이오헬스, 빅데이터, 반도체) 분야 지식재산융합인재양성사업을 바이오소재전공, 경영정보학과, 전자공학과에서 수행하고 있고, 2024년부터 지식재산전문인력 중점대학 사업을 추진해 지역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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