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 간, 성인 및 중‧고등학생 모두 비만 유병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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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0년 간, 성인 및 중‧고등학생 모두 비만 유병률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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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3.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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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비만에 대한 관심 당부
(19세 이상) 여자 ’11년 27.1%→’21년 26.9% 남자 ’11년 35.1%→’21년 46.3%
(중‧고등학생) 여학생 ’11년 4.2%→’21년 9.1% 남학생 ’11년 6.8%→’21년 17.5%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오는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올해의 캠페인 주제인 ‘관점 전환: 비만에 대해 얘기해요(Changing perspectives: Let’s talk about obesity)’를 소개하고, 비만에 대한 관심을 당부하였다. 

* 세계 비만의 날(World Obesity Day)은 세계비만연맹에서 비만이 질병임을 알리고 예방과 관리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

▲ 세계 비만의 날 공식 로고 (제공=질병관리청)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건강의 위험요인이 되는 비정상적인 또는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의 강력한 위험요인이자 코로나19 합병증 위험을 높인다고 설명한다.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여자 성인(19세 이상) 비만 유병률은 27% 내‧외로 매년 유사 수준이나, 남자는 ’11년 35.1%에서, ’21년 46.3%로 크게 증가하였다. 

세계비만연맹은 '세계 비만의 날'을 계기로, 비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점을 전환하는 유일한 방법이 ‘소통’이므로, 정책 입안자, 전문가, 일반 대중 간의 대화 등 모든 소통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비만은 질병으로, 비난의 대상이 아님을 명시하고, 유전, 수면, 질병, 정신건강, 영양, 약물, 임신, 마케팅, 의료이용 여건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원인에 맞는 관리가 필요함을 설명하였다. 

또한 비만의 예방관리를 위해 사회적 지지와 건강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며, 경험을 공유하면서 전세계적인 연대를 촉구하였다. 

질병관리청 최홍석 만성질환관리국장은 “비만은 여러 만성질환의 위험요인으로, 비만에 대한 예방관리는 만성질환 예방의 시작점”이라고 강조하면서,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부터 비만 유병률 증가를 멈춰세울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함께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세계 비만의 날 공식 포스터 (제공=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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