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지역성평등지수 5년 연속 상위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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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역성평등지수 5년 연속 상위등급
  • 여일형
  • 승인 2023.01.3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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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2021년 측정결과 발표… 경제활동·가족 분야 전국 1위

제주특별자치도가 여성가족부 ‘2021년 기준 지역성평등지수 측정 결과’에서 5년 연속 상위등급을 기록했다.

17개 시‧도 중 상위 등급을 받은 지역은 제주, 서울, 부산, 대전, 세종 5곳이며, 제주도는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상위지역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성평등지수는 매년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7개 지역의 성평등 수준을 상위‧중상위‧중하위‧하위 4단계로 나눠 분석해 지역의 성평등 정도를 발표하고 있다.

▲성평등한 사회 참여 ▲여성의 인권·복지 ▲성평등 의식·문화 등 3개 영역으로 구분해 △경제활동 및 의사결정 △복지 △가족 등 8개 분야, 23개 지표에 대해 평가한다.

제주지역의 분야별 성평등 수준을 살펴보면 경제활동, 가족 분야에서 성평등 지수가 전국 17개 지역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안전 분야가 다른 분야보다 지수가 낮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년에 비해 성평등 등급이 상승한 분야는 가족분야로 68.4점(3위)에서 1.2점 상승한 69.6점으로 2계단 상승한 1위로 진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제활동분야는 2016년부터 지속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은영 제주도 성평등여성정책관은 “도정 전반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하고 성평등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5년 연속 상위지역을 유지할 수 있었다”면서 “이에 안주하지 않고 부서 협력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 대해 성평등 수준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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