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 성황리에 진행 중
상태바
겨울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 성황리에 진행 중
  • dwbnews4기
  • 승인 2023.01.20 12: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7일까지 3.3만 여명 참여, 초·중·고 학생들의 호응 높아
2월 말까지 ‘디지털새싹.com’에서 상시 신청 가능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가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과 함께 운영하고 있는 ‘디지털 새싹 캠프’에 초·중·고 학생 3.3만여 명(지난 17일 기준)이 참여하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 새싹 캠프’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을 즐겁게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현재 전국 총 90개의 대학·기업·공공기관에서 1,60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캠프 운영기관에서는 소프트웨어 기초 원리 교육, 생활 속 인공지능 체험 실습, 프로젝트 기반 코딩 협력 학습 등 정규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디지털 체험 교육을 제공하며, 초·중·고 학생 누구나 자신의 학년, 개인의 수준·흥미, 원하는 일정·장소 등을 고려하여 무료로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 제주 지역 디지털새싹 캠프 운영기관 현황

현재도 다수의 캠프에서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에 관심이 있는 학생(14세 미만은 학부모가 신청)은 ‘디지털새싹.com’ 누리집에 접속하여 캠프 프로그램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캠프는 민·관·학이 협업하여 전국 단위로 처음 실행되는 교육사업으로,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문기관이 제공한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라고 하며, “향후 돌봄·방과 후 과정, 자유학기제 등과도 연계하여 더 많은 학생에게 디지털 체험 경험을 제공하고, 캠프 운영에 대한 안전 점검 및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