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사적지 알린다
상태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 맞아 하와이 독립운동사적지 알린다
  • dwbnews4기
  • 승인 2023.01.13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가보훈처, 하와이 독립운동사적지 14곳 표지판 설치 및 안내서 제작 추진
(왼쪽부터) 박재원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이사, 이동규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영사, 한의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장
(왼쪽부터) 박재원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이사, 이동규 주호놀룰루총영사관 영사, 한의준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 이덕희 하와이 한인이민연구소장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여 13일(현지 시각, 한국 시각 14일),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독립운동사적지를 알리는 표지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총 14곳에 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하와이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와이는 미주 한인 이민이 시작된 지역으로, 당시 한인들은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에 헌신했으며, 

그러한 독립을 향한 염원은 국권 회복 운동을 후원하는 한인 단체는 물론, 독립군 사관 양성 기관, 민족적 정체성을 교육하는 학교설립과 독립운동을 지원하는 교회설립으로 이어졌다.

특히, 독립운동사적지 표지판이 처음 제막되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미주 한인 이민 역사와 함께 시작한 해외 최초의 한인교회이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하와이 이민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다 보면 독립운동이 보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당시 열악한 노동환경과 힘든 생활 속에서도 하와이 한인들의 조국 독립을 향한 염원은 그 누구보다 뜨거웠다”며 

“이번에 설치되는 독립운동사적지 표지판이 하와이를 찾는 관광객뿐만 아니라 현지 교민들에게 자랑스러운 미주 한인의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것은 물론, 미래세대를 위한 살아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