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중앙초, 어느 村老의 학교 사랑…유언으로 장학금과 유고집 100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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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중앙초, 어느 村老의 학교 사랑…유언으로 장학금과 유고집 100권 기부
  • 김동필
  • 승인 2022.12.2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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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중앙초등학교 제29회 졸업생인 故고창송님이 유언으로 남기신 장학금 500만원과 유족이 제작한 ‘어느 村老의 평범한 편린들’이라는 유고집 100권을 기부하며 학교 사랑을 실천해 감동을 주고 있다.

구좌중앙초등학교(교장 박형숙)는 학교 동문인 故고창송(29회 졸업)님이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어느 村老의 평범한 편린들’이라는 유고집 100권과 소장중이던 직인 두 개와 함께 유족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16일 교장실에서 전달식이 이루어졌다.

故고창송님은 학교 설립 구좌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장과 월정리노인회장을 역임하며 학교와 마을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故고창송님 유족은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모교 후배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선친들의 뜻을 새기면서 학교 발전에 더 많은 힘과 정성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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