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송학교(교장 백차기)는 1일 고등학교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제2회 희망이든 챌린지 대회’(고등학교 과정 직업성과대회)를 실시하였다.
‘희망이든 챌린지’는 진로, 직업교육에 대한 역량 강화, 자신감 고취 및 장애 극복 의지를 함양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대회 종목으로는 볼펜 조립하기, 모형 분류・포장하기, 수건 접기, 가죽 지갑 만들기, 프러스펜 포장하기의 5가지 종목으로 나누어 총 42명의 학생이 참가하였다.
백차기 교장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학생들은 진로・직업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었고, 교사들에게는 효율적인 진로・직업교육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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