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시조, 동화, 수필, 소설, 평론 등 수록
제61회 탐라문화제 전국문학작품 공모전 수상작 수록
한국문인협회제주특별자도지회(회장 박재형)는 최근 ‘제주문학 2022 가을호 제92집’을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제작비를 지원받고 세상에 펴냈다.
박재형 회장은 ‘초등학생 시절부터 선생님들로부터 가을은 독서의 계절,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봄을 시작의 계절이라고 한다면 가을은 수확의 계절입니다.”라며 “회원 여러분들이 협조로 제주문인협회의 여러 사업이 성공적으로 치러지고 있음을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면서 이 풍성한 수확의 계절에 회원 여러분들의 문운이 활짝 열리기를 빕니다.”라며 ‘권두언’에서 밝혔다.
이번 가을호는 권두언을 시작으로 ‘사진으로 보는 제주문협’ 편에 ‘여름창작교실’, ‘합동출판기념회’, 기타행사 등 이모저모, ‘추억 속으로’ 편에 유태복 회원의 ‘우린 영 살아 수다’, ‘회원 신간 소개’ 편에 강선종, 강 준, 강중훈, 김신자, 김영기, 문상금, 박재형, 양금희, 양창식, 이지민, 조선희, 허상문, 등 작가의 신간 소개와 북리뷰 순으로 앞면에 자리를 배려해 실렸다.
이어 특집 1section에는 ▲‘제주어 문학을 말하다’편에 김지연 / ‘제주어 시문학의 현실과 미래’, ▲시: 강방영, 고훈식, 부정일, 안상근, 오안일, 윤봉택, 홍제선, ▲시조: 김신자, ▲동화: 강순복, ▲수필: 고연숙 등 회원 제주어 작품이 특집으로 실려 있다.
2section에는 회원작품 ▲시 편에 강윤심, 김수철, 김정수, 김정자, 김종호, 김철호, 김태일, 문경훈, 변재천, 부상호, 성대림, 양금희, 양대영, 양은순, 양은하, 윤봉택, 이명혜, 이무자, 이순형, 이애현, 이태수, 장한라, 정복언, 정원희, 조선희, 한지헌, 한희옥, 현달환, 현신철, 홍기표 등 29명의 시 작품이 수록됐다.
3section ▲시조 편에 고성기, 김영순, 김향진, 이경숙, 이명숙, 이창선, 진성기 등 7명의 시조작품;이 실렸다. 4section ▲아동문학 편에 김영기, 김정희, 김도경, 김정애 등 4명의 작품이 실렸있다. 5section ▲수필 편에 고여생, 김태우, 박정환, 양길주, 이 수, 이영운. 이정자, 이철수, 정문길, 정수현, 진청율, 허경종, 현태용 등 13명의 수필작품이 실렸다.
6section ▲단편소설 편에 강 준의 작품 '후각의 기억' 작품이 실렸다. 7section ▲평론 편에 문희주의 '김두전 소설 속의 고래 이야기와 구좌문인들', 허상문의 '기나긴 깨달음의 여정' 작품이 실렸다.
8section ▲부록 편에 제61회 탐라문화제 전국문학작품 공모전 수상작 일반부 ▲탐라상, 윤복희, ▲한라상 오인순, 김순란, ▲오름상, 노수민 고순화, 강성흡 등 수상자 작품과 편집후기 순으로 수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