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화초등학교(교장 윤정애)는 20일, '탄소중립, 어떵허는거? 이추룩 허민 뒈주게!'를 주제로 3년만의 인화문화축제를 실시하였다.

1, 2학년의 오카리나 연주와 인화오케스트라의 축주로 막을 연 이번 축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회, 좋은아버지회 등 인화교육가족 모두가 참여하여 30여개의 부스를 운영하였다. 학생들은 생활 속에서 버려지는 물품들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 태양에너지와 줄다리기 대결 등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탄소배출량만큼의 탄소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을 이룰 수 있는 실천적인 방안들을 체험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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